갑상선이 커진 상태를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일부에 응어리가 생기는것을 “결절성 갑상선종”이라고 부릅니다.
결절성 갑상선종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으며 양성종양에는 여포선종,선종양 갑상선종,갑상선 낭종,기능성결절 등이 있습니다.여포선종은 진성낭종이지만 선종양갑상선종은 갑상선 세포가 과형성되어 결절로 변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여포선종 보다 선종양 갑상선종 혹은 선종양결절 발병율이 더 높습니다.
매우 드믈지만 응어리 자체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여 그레이브스병과 흡사한 갑상선기능항진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 병을 발견한 미국의 의사 헨리 스탠리 플러머의 이름을 따서 플러머병 (중독성 단순성 갑상선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병하는 확율은 매우 드믈지만 최근 의학 진보로 발견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