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없지만 갑상선에 염증이 생겨 갑상선에 축적된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중에 새 어나오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중 갑상선호르몬이 과잉분비 되는 증상이지만 자연치유되는 질활입니다.갑상선호르몬 분비가 많을 경우 그레이브스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보통 1~4개월 이내에 자연치유 됩니다.
하시모토병의 급성악화는 매우 드문 병입니다. 갑상선에 통증 혹은 발열이 생기며 이런증상들이 개선되거나 악화를 반복하는 사이에 갑상선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럴경우 통증을 줄이거나 스테로이드호르몬제로 치료하지만 증상이 반복하여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 중단이 힘들경우 수술치료를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갑상선에는 림프조직이 없지만 하시모토병으로 인하여 갑상선에 만성염증이 일어날 경우 갑상선에 림프구가 침입하게 되며 이런 림프구가 결절로 변하면서 악성림프종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갑상선 림프종 발병환자중 하시모토병으로 인하여 발병하는 환자가 90%정도이지만 실제로 악성림프종을 유발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뿐입니다.
갑상선원발 림프종이 악성림프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1~2%,갑상선악성종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2~5% 정도로 매우 드문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