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종양이란
갑상선종양에 관하여
갑상선종양의 대부분은 기능이상을 동반하지 않으며 악성이라 하여도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갑상선부종이 있는 환자분중에는 그레이브스병 혹은 하시모토병처럼 갑상선전체가 붓는 “비만성 갑상선종”과,갑상선 일부에 응어리가 생기는 “결절성 갑상선종”등이 있습니다. 결절성 갑상선종은 20~50대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결절이외에는 다른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갑상선종양의 종류(질환에 따른 설명은 따로 있습니다.)
의학적으로“갑상선응어리”를“갑상선종양”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종양에는 종양성 병변과 종양, 종양에는 양성과 악성으로
분류 됩니다. 종양성 병변은 “과형성”으로 분류되며 정상 조직 과
같은 세포가 증식된 것으로 양성입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악성종양, 즉 암 입니다. 때문에 응어리가 있으면 검사에서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확실히 감별해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주로 아래 5가지로 분류됩니다.(갑상선암 취급계약
기준)
1. 양성종양
2. 악성종양
3. 기타종양
4. 분류불가능종양
5. 종양병변
양성종양에는 여포선종, 악성종양에는 갑상선유두암, 여포암, 저분화암, 수여암, 미분화 암, 악성림프종이 있습니다. 종양병변에 포함되는것은 선종양갑상선종, 물 혹 등이 있으며 주로 양성입니다.
검사
갑상선종양은 응어리가 있을뿐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때문에 응어리를 확인하면 그것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감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진찰,촉진
갑상선종양의 유무와 크기, 형태등을 검사하기 위하여 경부주위(갑상선 주위)촉 진 등을 진행 합니다.
혈액검사
혈액중 갑상선호르몬, 갑상선세포에서만 합성되는 담백질인 사이로글로불린 (Tg)등을 측정 합니다.
초음파검사
주파수가 큰 음파를 체내에 전파시켜 반사된 음파로 얻어진 반사영상을 이용한 검사입니다. 갑상선 종양의 크기, 형태, 위치뿐만 아니라 양성인지 악성인지 추측 할수 있습니다.
초음파세침흡인검사
가는 바늘로 병변부위를 찔러 세포를 추출해서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세침흡인검사에 사용되는 바늘은 혈액검사에 사용되는 바늘과 같이 가는 바늘입니다.
CT검사
X선을 이용하여 체내 영상을 얻으며 주로 갑상선주변 장기에 전이 혹은 전이 유무검사에 많이 사용 됩니다. 여러가지 각도로 단면상의 영상을 획득할수 있 습니다.
동위원소검사
방사선요오드를 복용하여 감마카메라를 통하여 체내에서 방출되는 미량의 방사선을 영상화 하는 장치입니다. 갑상선 종양의 크기, 형태뿐만 아니라 갑상선암 재발, 전이등 검사에도 사용됩니다.
상기 검사로 진단이 힘들경우 수술을 통하여 갑상선절제를 실행하며 병리조직검사를 진행하여 최종진단을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성종양
갑상선이 커진 상태를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일부에 응어리가 생기는것을 “결절성 갑상선종”이라고
부릅니다.
결절성 갑상선종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으며 양성종양에는
여포선종, 선종양 갑상선종, 갑상선 낭종 등이 있습니다.
여포선종은 진성낭종이지만 선종양갑상선종은 갑상선 세포가
과형성되어 결절로 변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여포선종 보다
선종양 갑상선종 혹은 선종양결절 발병율이 더 높습니다.
종류
- ◆여포선종
- 여포선종은 만지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크기로부터 목부위가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부어있는 크기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매우 드믈지만 응어리 자체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여 그레이브스병과 흡사한 갑상선기능항진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 병을 발견한 미국의 의사 헨리 스탠리 플러머의 이름을 따서 플러머병 (중독성 단순성 갑상선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병하는 확률은 매우 드물지만 최근 의학 진보로 발견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 ◆선종양 갑상선종
-
갑상선 세포가 과형성되어 결절로 변하는 것을 선종양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결절이 하나 혹은 몇 개가 있을경우 선종양결절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여포선종과 선종양갑상선종 감별진단은 매우 어렵습니다. 선종양 갑상선종은대부분 양성이지만 간혹 종양 일부에 악성세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감별진단을 받는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 ◆갑상선낭종
- 실제로 갑상선낭종(진성낭종)에 속하는 낭종은 적으며 대부분 선종양갑상선종 혹은 여포선종 응어리 일부가 변형하거나 출혈이 생겨 풍선이 부풀듯이 나타나는 속발성낭종입니다. 하지만 임상연구상에는 차의가 없기 때문에 낭종으로 진단합니다.
악성종양
갑상선결절중에서 “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으며 대부분
“양성”결절입니다. 암 중에서 갑상선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정도 입니다.
갑상선암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아 나타나며 약3배정도
높습니다.
“전국추정에 따른 암 나환 자료” 로부터 통계.
갑상선암 대부분은 진행이 느리며 치유율이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갑상선 암에는 유두암,여포암,저분화암,수질암,미분화암이
있습니다. 각기 차지하는 비율은
유두암92.5%,여포암4.8%,수여암1.3%,미분화암1.4%입니다.(갑상선외과학회전국통계)
유두암과 여포암의 세포는 성숙되여 진행이 느리기 때문에
분화암이라고도 불립니다.
- (1) 갑상선유두암
-
갑상선 암 중에서 90%이상을 차지하는 “유두암”은 진행이 느리며 성질이 온순한 암 입니다. 유두암은 초기에는 결절이 있는것 뿐이며 매우 느리게 진행합니다.유두암이 진행되면 숨이 차거나, 목이 쉬며,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등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경부의 결절을 발견하거나 건강검진을 받을시 경부초음파검사등을 통하여 진단 받고 내원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자각증상이 나타날때까지 진행되여 있는 환자는 매우 드뭅니다.
유두암으로 인한 원격전이는 적지만 비교적 빠른 시기부터 갑상선주위 림프절에 많이 전이되기 때문에 목 주위 림프절부종을 발견하고 내원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되였다 하더라도 진행이 느리기 때문에 발견 시점부터 치료를 시작하여도 대부분 치유가 되는것이 유두암의 특징입니다.
이토병원의 수술실적으로 보면 유두암 20년 생존율은 90%를 넘으며 암 중에서도 매우 완치율이 높은 암이라 할수 있습니다.
- (2) 갑상선여포암
- 여포암음 갑상선암의 약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포암도 온순한 암이며 결절이 있을뿐 대부분의 경우 다른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적은 반면 폐나 뼈 등 멀리 떨어진 부위에 전이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포암도 진행이 느리고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치유됩니다. 이토병원 10년 생존율은 약 89.9%입니다.
- (3) 저분화암
- 갑상선유두암 혹은 여포암 중에서 조직학적으로 저분화성분을 지니고 있는 암은 저분 화암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유두암이나 여포암에 비해 진행이 조금 빠르고 악성도도 조금 높기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4) 수질암
-
수질암은 갑상선암 전체의 1~2%를 차지하는 특수한 암입니다.유두암이나 여포암처럼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여포세포에서 생기는 암이 아니며 칼시토닌이라 불리는 혈액 중의 칼슘을 저하시키는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부여포세포(C세포)에서 발생하는 암 입니다.
수질암의 약 3분의 2 는 암 유전자를 가지지 않는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산발성 암 이지만 약 3분의 1은 우전성 암 입니다. 유전성일 경우 혈연 자 중 절반정도가 동일한 암을 (상염색채 우성 유전)유발할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부신갈색세포종 혹은 부갑상선기능항진등 다른 내분비선 질환을 합병하는 다발성내분비선종양증(MEN) 경우가 있습니다.
유전성 수질암유전자 검사를 통하여 암유발 유전자가 있는지 여부를 진단할수 있습니다.
- (5) 미분화암
- 미분화암은 매우 미숙한 세포이기 때문에 진행이 빠르고 악성도가 높습니다. 주로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고 남녀 발병비율은 1대2정도 이며 갑상선암의1~2%를 차지합니다.
하기 그래프는 연령 분포입니다. 유두암,여포암은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미분화암은 위암이나 폐암 등과 같이 50세이상 특히 60세이상의 고령자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흔히 젊은 사람들이 발병하는 암은 진행이 빠르고 악성도가 높다고 하지만 갑상선암은 예외입니다. 치유율이 높은 암인 만큼 응어리를 발견하면 바로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 갑상선의 악성종양으로서는 암 이외에 악성림프종이 있습니다. 악성종양에 관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치료
갑상선 결절 성질이 양성 혹은 악성인지 판단에 따라 치료법도 다릅니다.
양성종양의 치료
결절이 양성일 경우 대부분 치료를 받지 않아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 니다. 하지만 결절이 크거나 외관상 문제가 있을 경우 경피적에탄올주입요법, 혹은 수술치료, 또는 암이라고 단정 지을수 없을 경우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1) 경피적에탄올주입요법(Percutaneous Ethanol Injection Therapy;PEIT)
- 알콜의 일종인 에탄올을 결절에 주입하여 결절을 축소시키는 치료법입니다.결절에 직접 주입하여 괴사(壊死)시키는 작용과 혈관을 통하여 공급받는 영양분을 억제시키는 두가지 작용이 있습니다.최근에는 낭종치료법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2) 수술
-
갑상선부종이 커져서 기관을 압박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쇄골까지(종격내)침습하면 수술치료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갑상선 반 절제” ~”갑상선 전 절제”
갑상선에 생긴 결절을 없애는 치료 법 입니다. 결절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 만 원칙적으로는 결절이 생긴 쪽의 갑상선과 함께 절제합니다. 수술을 진행할 시 갑상선 뒷면에 있는 부갑상선은 체내에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갑상선과 함께 절제 되었을 경우 체내(근육)에 이식하여 수술후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예방할수 있도록 합니다.
악성종양 치료
갑상선암일경우 제일먼저 수술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린 암이기 때문에 림프절 전이가 되였다 하여도 말끔히 제거할수 있습니다.
- (1)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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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행정도에 따라 갑상선절제 범위 또는 림프절 절제 범위를 정합니다.
갑상선 절제 범위;“갑상선 반절제술”~“갑상선 전절제술”
림프절 절제 범위;“기관 주위”~“양쪽 경부림프절절제술”
병증에 따라(병소의 크기나 갯수,혹은 부은 림프절 부위)갑상선 절제 범위나 림프절 절제범위도 다릅니다.
그레이브스병 혹은 양성종양 수술과 같이 부갑상선은 남기거나 경부 근육에 이식합니다.
- (2) 동위원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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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음식물로 섭취된 요오드를 원료로 갑상선호르몬을 혈액중에 분비 합니다. 방사성아이오딘도 요도드와 마찬가지로 갑상선에 섭취되기 되며 방사선으로 갑상선세포를 제거합니다.
갑상선 암에서 전위된 세포는 갑상선과 동일하게 방사성요오드를 섭취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 성질을 이용하여 암 세포를 파괴 합니다.
악성종양 치료의 기본은 수술 입니다. 하지만 암 세포가 폐 혹은 원격전이가 있을경우 갑상선 전 절제후 동위원소 치료를 행합니다.
방사성요오드는 갑상선 기능검사 또는 그레이브스 치료에도 사용 되지만 갑상선암 원격전이 치료일 경우 섭취되는 방사선요오드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그레이브스병 치료에 사용되는 몇십배의 방사선요오드를 사용합니다.
방사성요오드를 사용하기때문에 특별한 시설이 필요하며 실시 가능한 시설은 제한되어있습니다.이토병원에서는 1955년부터 동위원소 치료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 ◇수술후 동위원소 치료
- 갑상선암치료를 위하여 갑상선전절제를 진행하지만 갑상선과 기관(気管)사이에 갑상선조직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하여 방사선동위원소치료를 통하여남아있는 조직을 제거하며 유럽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치료로 인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수술후 림프전이 혹은 원격전이가 있을 경우 동위원소치료를 행합니다.(갑상선전절제를 받은 모든 환자가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는 동위원소치료를 행할시 반드시 입원치료를 해야만 받을수 있는 치료 였지만 최근에는 병증에 따라 외래에서도 동위원소치료가 가능해 졌으며이토병원에서는 2011년 9월부터 외래치료를 개시하였습니다.때문에 입원치료는 물론 외래에서도 치료가 가능하게 되였습니다.
동위원소 치료를 개시하기전 2주동안 요오드 섭취 제한이 필요하며 복용중인 갑상선호르몬약은 약 4주전부터 중지가 필요 합니다. 때문에 치료전 혹은 치료후 갑상선기능저하증(권태감,졸림,추위를 탐)등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2012년부터 타이로젠주사약(rhTSH)을 사용하여 갑상선호르몬약을 중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가 가능하게 되였습니다.(치료전 2일동안 내원과 주사약 비용이 따로 발생)(注)타이로젠이란
타리로젠이란 갑상선자극호르몬(TSH)과 같은 작용을 하는 약 입니다. 동위원소 검사 혹은 치료를 진행하기전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절제후 남아 있는 갑상선조직에 방사선요오드가 더욱 많이 섭취되게 하는것이 최대의 목표입니다. 타이로젠 주사법을 개시하기전 까지는 요오드제한과 갑상선호르몬약을 중지시켜 TSH분비를 증가시키는 방법뿐이였지만, 최근에는 타이로젠 주사법을 진행하여 TSH분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이 의료보험 적용이 되었습니다.
타이로젠 주사법은 갑상선호르몬제를 중지하지 않고 진행할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고통을 받지않고 검사, 치료가 가능합니다.
환자의 병증에 따라서 치료법도 선택이 다양하므로 병증에 맞는 치료법을 택하여 치료를 진행합니다.
- (3) 방사선외부조사치료(리니악)
- 리니악(직선가속기)이란 고열량의 X선을 병소(病巣)부위에 조사함으로써 갑상선 결절을 축소 시키거나 갑상선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입니다. 이토병원세는 설비가 없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 다른 시설,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 (4) 분자표적치료
- 갑상선암에 대한 치료(수술 혹은 동위원소치료) 효과가 현저하지 않으며 진행중이 갑상선암일 경우 분자표적약 치료를 진행 합니다.분자표적약은 매일 복용이 필요 합니다.갑상선암 치료에 관하려 현재 3종류 “Sorafenib, Lenvatinib, Vandetanib” 분자표적약이 의료보험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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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
암세포는 영양분을 유입 시키기 위해 혈관을 만드는 작용이 있습니다.
분자표적약은 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항종양효과(종양을 축소하는효과)를 발휘 합니다. -
적응
갑상선암 종류에 따라 사용되는 약도 다릅니다.약물 사용 sorafenib 갑상선 유두암,여포암,수질암 Lenvatinib 모든 갑상선암 Vandetanib 갑상선수질암 -
부작용
약물에 따라서 나타나는 부작용도 다릅니다. 될 수 있는 한 분자표적약물 복용지속을위하여 나타나는 부작용에 따라서 복용중지 혹은 감량하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약물 사용 sorafenib 수족증후군,고혈압,설사 등 Lenvatinib 고혈압,설사,담백뇨,식욕저하,혈소반감소 등 Vandetanib 발진,설사,각막혼탁,심전도이상 등 -
복용개시에 관하여
약물관리 그리고 주의사항,복용개시후 나타나는 부작용 등 체크를 위하여 이토병원에서는 약물복용 개시후 약1주동안 입원치료를 진행한다음 외래통원 치료를 권합니다.
- (5) TSH억제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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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진행후 재발율을 낮추기 위하여 갑상선호르몬약을 투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에 의하여 분비되며 갑상선호르몬분비가 많아 지면 갑상선자극호르몬분비양이 적어 집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에는 양성이든 악성이든 상관없이 결절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갑상선호르몬제를 과잉 투여하여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종양세포의 증식을 낮추며 따라서 재발을줄이는 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